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군중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환호했다고 하죠?
바로 그 종려나무가 대추야자라고 합니다.
세계에서 가장 단 과일 중 하나라는 명성에 걸맞게 설탕이 들어있지 않은데도 맛이 굉장히 달아요.
이슬람의 마호메트도 하루에 대추야자 5개씩 먹으면서 버텼을 만큼 영양도 풍부하구요.
요즘같이 더운 날 우유나 차에 먹으면 기운이 회복되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.
생 대추야자도 맛있지만 말린 것도 맛있네요.
대추야자의 최대 생산지가 이라크라고 들었는데 나중에 이라크 산도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.
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